해외파 초청 '퓨처볼' 2년 연속 무산
OSEN 스포츠취재팀 spo 기자
발행 2005.03.15 12: 19

해외파와 국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퓨처 볼’ 대회가 올해도 열리지 않게 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공동대표 김동수 외 7명)는 지난 14일 부산에서 8개 구단 선수협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진 중인 아시안클럽챔피언스컵 및 메이저리그 올스타 초청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11월 치를 예정이던 ‘퓨처 볼’ 대회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퓨처 볼’ 대회는 아쉽게도 2년 연속 무산되게 됐다. 선수협회는 지난해에도 12월에 ‘퓨처 볼’ 행사를 열기로 하고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했으나 11월 갑작스럽게 터진 병풍 파문 탓에 일정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선수협회는 야구계의 숙원 사업인 돔 구장 건설을 위해 100만 인 서명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또 유소년 야구 부흥을 위해 8개 구단이 지역별 유소년 팀을 구장 라커로 초청하고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야구 교실을 상설화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선수협회는 사무총장의 임기제를 도입, 나진균 현 사무총장을 3년 임기의 첫 총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천일평 폭탄뉴스 고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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