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타는 목마름으로 13타수 무안타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15 16: 32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4경기 연속 무안타의 깊은 침체에 빠졌다.
이승엽은 15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서 벌어진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7푼 7리까지 추락했다.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서 볼넷을 얻었으나 이후 3회와 6회에는 중견수 뜬공, 1루 땅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8일 첫 시범경기 출장이던 세이부전에서 1회 좌선상 2루타를 친 이후 16타석에서 볼넷 3개만 얻어냈을 뿐 무안타에 허덕이고 있다.
이승엽을 포함한 마린스의 용병들은 이날도 부진했다. 4번 파스쿠치와 5번 프랑코가 각각 3타수 무안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16일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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