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로 선정된 신기성(원주 TG삼보)은 베스트 5로도 뽑혀 팀의 우승을 포함 개인적으로 3관왕이 됐다. 또 신인왕 양동근(울산 모비스)은 수비 5걸에도 들어 2관왕이 됐다.
신기성은 15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정규리그 부문별 시상식서 김승현(가드, 대구오리온스) 현주엽(포워드, 부산 KTF) 김주성(포워드, 원주TG삼보) 서장훈(센터, 서울 삼성)과 함께 베스트 5에 선정됐다.
역시 가드인 양동근은 강혁(가드, 서울 삼성) 추승균(포워드, 전주 KCC) 이병석(포워드, 울산 모비스) 크리스 랭(센터, 서울 SK)과 수비 5걸로 뽑혔다. 이병석은 기량발전선수상과 우수후보선수상도 수상, '작은 3관왕'이 됐다.
또 정규리그 막판 초강력 태풍을 일으켰던 단테 존스(안양 SBS)가 16경기로 출전 경기수 기준(27경기)에 미달돼 후보에서 제외된 외국인선수상은 서울 SK의 백인 정통 센터 크리스 랭(35표)이 득점력이 뛰어난 전주 KCC의 찰스 민렌드(26표)를 제치고 차지했다.
한편 감독상은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 원주 TG삼보의 전창진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했고 올해 새로 제정된 클린팀상은 서울 삼성에 돌아갔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