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투수 바이다 블루,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16 11: 22

사이영상 투수들이 계속 사고를 치고 있다. 드와이트 구든이 전처를 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가운데 또 한 명의 명투수가 경찰 신세를 졌다.
1971년 아메리칸리그 MVP이자 사이영상 수상자인 좌완 투수 출신인 바이다 블루(56)가 음주운전 후 가벼운 접촉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16일(한국시간) AP 통신이 전했다.
지난 14일 교통사고 현장을 경찰에 직접 발각당하는 바람에 음주 운전 사실까지 들킨 바이다 블루는 간단한 조사 끝에 훈방됐다. 정확한 혈중 알콜농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1969년 오클랜드에서 데뷔한 블루는 1971년 24승을 거두며 리그 최고 투수 자리에 올랐고 73년과 75년 각각 20승과 22승을 거두며 오클랜드가 1972~1974년 월드시리즈를 3연패할 때 에이스로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1978~81), 캔자스시티(82~83년)에서 활약한 그는 86년 10승 10패의 성적을 끝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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