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NBA 정규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득점 레이스 2위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아이버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와코비아센터에서 열린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42분동안 코트에 나서 36득점 9어시스트 3스틸의 맹활약으로 팀의 108-91 대승을 이끌었다.
반면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 15일 워싱턴 원정 경기에서 18득점에 그친 데 이어 이날도 36분간 코트에 나서 20점 2어시스트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31승 33패로 동부컨퍼런스 8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좁혔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갈 길 바쁜 레이커스는 2연패를 당하며 32승 31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로 내려 앉았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36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 92-73 대승을 이끌었고 마이애미 히트는 드웨인 웨이드(24점)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뉴욕 닉스를 98-96으로 물리치고 파죽의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마이애미는 이로써 50승 16패를 기록, 올시즌 NBA 최초로 50승 고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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