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가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성남은 16일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5 삼성 하우젠컵 대회 원정 경기서 전반 6분 훼이종이 뽑아낸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 2승 2무(승점 8)로 1위로 치고 나갔다.
전반 6분 이성남이 왼쪽 골라인까지 치고 들어가 패스해 주자 훼이종이 골에어리어 정면서 왼발 슛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잡았다.
2전 전승을 마크하고 있던 포항 스틸러스는 울산 원정경기서 패배 일보 직전 이따마르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 터져 울산 현대와 1-1로 비기며 성남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서 승점 7(2승 1무)을 기록했다.
이따마르는 후반 인저리타임 3분께 아크 오른쪽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차넣었다.
울산은 전반 43분 이호가 자기 진영 미드필드 중앙서 넘겨준 볼을 받은 카르로스가 단독 대시, 오른발 슛으로 선제했으나 마무리를 못해 1승 2무(승점 5)가 됐다.
대전 시티즌은 홈서 최근 2연승을 달리던 대구 FC의 기세를 꺾고 2승 1무(승점 7)로 선두권으로 나섰다.
전반 26분 하찡요 아크 정면서 띄워주자 페널티 마크 부근서 알리송이 오른발 슛, 선제골을 뽑은 뒤 후반 2분 이관우의 아크 오른쪽 프리킥을 받아 레안드롱이 골라인 왼쪽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광주 상무와 전남 드래곤즈의 광주 경기는 득점없이 비겨 양 팀이 나란히 2무 2패를 기록했다. 올해 프로리그에 돌아온 허정무 신임 전남 감독은 복귀 첫 승을 또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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