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의 '세계챔피언 결정전' 난관 봉착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17 11: 41

재일동포 3세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주가 주창한 ‘세계챔피언 결정전’ 구상은 당분간 실현되기 힘들 전망이다.
17일 은 전날 열린 구단주회의에서 월드시리즈 우승팀과 재팬시리즈 우승팀이 맞붙는 손정의 회장의 ‘세계 챔피언전’ 구상이 논의됐으나 당장은 실현이 불가하다는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소개했다.
일부 구단주는 미국과 일본의 대항전보다는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일본 야구부터 살리는 게 먼저라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아시안컵을 필두로 야구 월드컵, 올림픽 지역 예선 등 국제 일정이 이어지는 와중에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은 따로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손정의 회장은 내년 가을께 미국와 일본의 챔피언이 대결하는 세계챔피언 결정전 구상을 갖고 지난 2월 직접 미국 뉴욕의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방문,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구단주들의 반발에 부딪혀 당분간은 원대한 꿈을 펼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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