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첫 블록슛 등 2득점 2리바운드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3.17 12: 59

하승진(20, 223cm,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4경기 연속 출장, NBA 진출 후 첫 블록슛에 성공했다.
하승진은 17일(한국시간)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73-101로 뒤지던 4쿼터 종료 4분 41초를 남기고 주전 센터 조엘 프르지빌라 대신 코트에 투입돼 끝까지 뛰며 2득점 2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하승진은 4분 31초 전 수비 리바운드를 기록한 데 이어 4분 22초를 남기고는 리치 프람의 어시스트를 받아 레이업슛으로 득점했다. 이어 11초 뒤 휴스턴 스캇 패젓의 레이업슛을 블로킹해 빅맨에게 요구되는 몫을 해냈다.
이어 1분 39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었으나 2개 모두 실패했고 56초 전에는 중거리슛이 림을 튀겨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앞서 종료 1분 6초전에는 이날의 두 번째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일찌감치 물 건너 간 상태인 포틀랜드는 이날도 1쿼터부터 휴스턴에 끌려 다닌 끝에 78-108 로 패해 23승 39패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지난 13일 홈 코트서 벌어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 4쿼터 막판 1분간 출장하면서 2차례 필드골을 시도, 한 골을 성공시켜 한국인 첫 NBA 득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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