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켄바워도 UEFA 회장 출마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18 10: 09

‘황제’ 프란츠 베켄바워도 뛰어들었다.
독일이 나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켄바워가 독일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치러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싶다’며 사실상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고 가 18일 보도했다.
프랑스 아트 사커의 원조이자 ‘장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셸 플라티니도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혀 UEFA 회장 선거전은 ‘황제’와 ‘장군’의 일대일 싸움이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레나르트 요한손 현 UEFA회장은 내년 중 임기가 만료되면 회장직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베켄바워는 요한손 회장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플라티니는 '입 바른 소리'를 잘 해 과연 어떤 결과를 나을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플라티니는 최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성인이 된 뒤 자신을 키워준 자국 리그 소속 클럽에서는 뛰지도 않고 외국으로 진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 하는 경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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