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코비에 KO승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18 13: 42

샤킬 오닐(마이애미 히트)이 앙숙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했다.
오닐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25점 12리바운드 4블록슛의 맹활약으로 LA 레이커스를 102-89로 대파했다. 마이애미는 지난해 12월 26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104-102로 승리한 바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전반에만 23점을 올리는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하프 타임 이후 9개의 슛을 연속 실패하는 등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며 후반전 3점에 그치는 부진으로 패배를 자초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까지 69-67로 근소한 우세를 보였지만 4쿼터 들어 드웨인 웨이드(27점)와 키어 두들링(17점)의 외곽슛과 샤킬 오닐의 골 밑 공략으로 스코어 차를 벌이며 완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이로써 11연승의 순항을 계속하며 올 시즌 NBA 최고 기록인 홈경기 14연승의 기록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갈길이 바쁜 레이커스는 32승 32패로 ‘커트라인’인 서부컨퍼런스 8위 덴버 너기츠와의 승차가 1.5 게임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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