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대표팀, 8월 4일 남녀 동반 맞대결
OSEN 스포츠취재팀 spo 기자
발행 2005.03.18 16: 55

남북한 대표팀이 오는 8월 4일 남녀팀이 잇달아 맞대결한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발표한 2005동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에  따르면 한국과 북한은 오는 8월 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여자가 오후 5시 15분, 남자가 오후 8시에 경기를 갖는다.
북한 남자팀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예선에서 4전 전승을 거둬 1위에게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따냈고 한국 일본 중국은 시드를 받아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해 있다.
    
남북한이 공식 A매치를 갖는 것은 지난 93년 10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94년 미국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EAFF는 정몽준 회장, 오구라 준지 부회장을 비롯해 북한을 제외한  8개  회원국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05동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31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대전 전주 대구의 월드컵경기장에서 풀리그로 벌어진다고 발표했다.
2003년 일본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는 한국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대회 일정
▲7월31일(남)=한국-중국(5시) 북한-일본(7시반.이상 대전)
▲8월1일(여)=한국-중국(5시) 북한-일본(7시반.전주)
▲8월3일=일본-중국(여. 5시반) 일본-중국(남. 8시반. 이상 대전)
▲8월4일=한국-북한(여. 5시15분) 한국-북한(남.8시.이상 전주)
▲8월6일(여)=중국-북한(5시) 한국-일본(7시반.이상 대구)
▲8월7일(남)=중국-북한(5시15분) 한국-일본(8시.이상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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