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피비, 사타구니 부상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19 09: 0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에이스 제이크 피비가 투구 도중 사타구니 근육통으로 강판했다.
피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2로 앞선 5회초 첫 타자 안드레스 토레스를 플라이볼로 처리한 뒤 왼쪽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피비는 3회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초 케빈 멘치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 뒤 3루수 션 버로의 실책으로 2실점했다.
피비는 경기 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5회까지 소화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다”며 “부상이 대단치는 않다. 더 던질 수도 있었지만 몸상태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즉시 투구를 중지해야 더 큰 화를 막을 수 있다고 여겼다”고 말했다.
피비의 부상은 하루 이틀 정도 쉬고 난 후면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21일께 다시 부상 부위를 진찰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5승 6패 방어율 2.27(내셔널리그 1위)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피비는 샌디에이고의 새로운 에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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