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 높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20 14: 06

LA 다저스 이시이 가즈히사의 뉴욕 메츠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면서 다저스의 또 다른 일본인 타자 나카무라 노리히로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은 20일 ‘이시이의 이적으로 다저스 개막전 25인 로스터 구성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길 것이다. 야수쪽에 자리가 생기게 돼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나카무라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실제 짐 트레이시 감독은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외야수 10명으로 로스터를 짜겠다고 공언해왔다. 포수가 3명인 것은 데이빗 로스, 폴 바코 등이 물방망이인 탓에 유망주 디오너 나바로까지 포함시켜 대타 작전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시이와 맞트레이드로 포수 및 1루 수비가 가능한 제이슨 필립스가 오게 되면 포수를 굳이 3명으로 할 필요가 없게 된다. 그렇다면 내외야수 쿼터가 한 명 더 늘게 된다. 이미 최희섭을 포함한 9명의 주전 내외야수 명단을 내정한 트레이시 감독은 남은 2자리를 놓고 내야 유틸리티 요원인 안토니오 페레스와 시범경기에서 3할 3푼 3리의 타율에 2홈런을 기록 중인 나카무라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이럴 경우 최희섭으로서는 1루 백업 요원인 올메도 사엔스 외에 잠재적인 1루 백업 요원인 제이슨 필립스와 나카무라까지 붙어 자칫 험난한 경쟁을 치러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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