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25)이 격투기 K-1 데뷔 무대에서 단숨에 정상에 오른 것과 관련, 일본 언론은 ‘최홍만의 완벽한 승리’로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그 반면 스모 선수 출신인 와카쇼요(39)와 아케보노(36)가 최홍만에게 1회도 못 넘기고 KO패(아케보노는 TKO패) 당한 것을 두고 ‘일ㆍ한 대결 굴욕적인 패배’로 묘사했다.
는 최홍만과 아케보노의 상보를 통해 ‘공이 울림과 동시에 아케보노가 돌진했지만 최홍만이 링 중앙에서 노도와 같은 대시를 해 좌우 연타를 아케보노의 안면에 날려 움직임을 정지시켰다. 최홍만이 1회전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는 최홍만이 와카쇼요와의 1회전에서도 초반부터 긴 리치를 잘 살려 타격에서 압도, 완벽한 KO 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은 ‘최홍만 혼모노(진짜 물건), 단숨에 아시아 왕자’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아케보노의 공격을 받는 최, 그러나 경기는 최의 압승. 1회 42초에 아케보노의 진영에서 타올을 던져 TKO승’이라는 AP통신의 사진을 전재하고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한 218㎝의 거한이 약동했다’고 경기 모습을 상세히 보도했다.
은 ‘최홍만이 테크노 댄스를 K-1 무대에서 재현했다’면서 다케시마를 둘러싼 문제로 일 ㆍ한 관계가 긴박화된 이즈음 한국의 영웅 최홍만이 ‘일본인에게 지지말라’는 주문에 보답했다고 전했다.
은 아케보노가 6전전패 끝에 가쿠다 노부아키(44)를 꺾고 1승을 올리기는 했지만 최홍만에게 ‘일 ㆍ한 대결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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