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영표, 풀타임 출장해 4-0 대승에 기여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20 22: 32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의 ‘태극 듀오’ 박지성과 이영표가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정규리그 라이벌 대결에 선발 출장,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최근 물오른 활약으로 아인트호벤의 연승 행진을 주도하고 있는 박지성은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장,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찌만 전반 24분 필립 코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오이여에게 골의 디딤돌이 되는 패스를 연결하는 등 활발한 활약을 보였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한 이영표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아약스 공격진들을 무력화 시키며 아인트호벤의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에 공헌했다.
아인트호벤은 전반 24분 필립 코쿠의 선제골과 전반 종료 직전 마르크 반봄멜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서 기선을 잡은 뒤 후반전에도 반봄멜의 연속골로 4-0의 대승을 거두고 에레디비지에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봄멜은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한 뒤 5분 후 파르판의 어시스트를 받아 세 번째 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맹활약을 보였다.
아인트호벤은 이로써 21승 4무 1패 승점 67점으로 2위 AZ 알크마르와의 승점 차를 7로 벌렸다.
한편 이영표와 박지성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본프레레호에 합류, 26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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