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마이너리그행 가능성 크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21 15: 54

신시내티 좌완 봉중근(25)이 개막을 마이너리그에서 맞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 홈페이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3일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 앞서 몇몇 선수들에게 마이너리그 캠프행을 통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시내티 코칭스태프는 22일 탬파베이전 이후 로스터 변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나 현재 부상 중인 선수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신시내티 캠프에는 41명의 선수가 참가 중인데 봉중근을 비롯, 루크 허드슨, 앤더슨 마차도, 레이 올메도 등 부상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이 사이트는 소개했다.
댄 오브라이언 단장은 “아직 몇 명의 선수를 내려보낼지 결정하지 않았다. 아마 골라내는 작업이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지난해 11월 어깨 수술 후 남해의 대한야구캠프 등지에서 재활을 거듭했고 지난 2월 9일 출국한 이후에도 하프 피칭을 꾸준히 했다. 지금은 불펜 피칭을 하고 있는 상황. 신시내티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스플릿스쿼드 게임을 8차례 편성, 캠프에 참가한 투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했으나 봉중근의 경우 아직까지 실전 등판이 없었다.
한편 신시내티는 개막 이틀전인 4월 1일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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