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23일 완벽투 재연한다’
OSEN 알링턴=박선양 특파 기자
발행 2005.03.22 10: 28

주변의 잡음들을 실력으로 날려버리겠다.
‘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26. 보스턴 레드삭스)이 23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릴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시범경기에 이틀만에 등판할 예정이다. 올 시범경기 4번째 등판.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서 2주만에 마운드에 오르고서도 1이닝 동안 4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김병현은 23일 신시내티전서도 쾌투, 극성스런 보스턴 언론들의 비난을 한 방에 잠재울 태세다.
보스턴 코칭스태프는 김병현의 구위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이틀만에 마운드에 오르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병현은 지난 21일 등판서 1이닝 동안 18개밖에 공을 던지지 않아 이틀만에 등판이 가능한 상태다.
김병현이 상대할 신시내티에는 간판타자인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해 홈런타자 애덤 던 등 좌타자들이 버티고 있어 이들과의 맞대결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들과의 대결서 김병현이 압도하게 되면 좌타자에 대한 껄끄러움도 털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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