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이러다가 정말 4할 칠라.’
야구 천재 이치로 스즈키(시애틀 매리너스)의 방망이가 시범경기부터 불을 뿜고 있다.
이치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루타 1개 포함 4타수 4안타 1타점 2도루의 맹활약으로 팀의 12-4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21일 경기에 출장하지 않은 이치로는 이로써 시범경기에서 38타수 18안타를 기록, 5할7푼9리라는 '엽기적인' 타율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262안타를 때려내며 ‘불멸의 기록’으로 여겨지던 조지 시슬러의 한 시즌 최다 안타기록(257안타)을 경신한 이치로는 현재 정규시즌에서 1941년 테드 윌리엄스가 기록한 시즌 타율 4할에 도전해 볼만한 무서운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이치로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도 4할2푼9리의 고감도 타격감을 과시한 후 시슬러의 대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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