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페티트(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스프링캠프 첫 선발 등판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여 올시즌 재기 전망에 파란불을 켰다.
페티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아내 필 가너 감독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가너 감독은 경기 후 “스피드도 수준급이었지만 전반적으로 공이 낮게 깔리는 등 제구력이 좋았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라고 페티트의 투구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8-2로 승리했다.
페티트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를 떠나 고향팀으로 돌아왔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하며 15경기에서 6승 4패 방어율 3.9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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