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총채적인 난국에 빠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지만 연패 탈출의 방법을 찾고 있지 못하다.
레이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델타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15-107로 패배,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현재 32승 35패로, 커트라인인 서부컨퍼런스 8위 팀 덴버 너기츠에 4.5경기 뒤처져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4쿼터에 지리멸렬한 플레이로 이날까지 9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하위팀 유타 재즈에게 어이 없이 역전패, 충격이 더할 전망이다.
레이커스는 3쿼터 종료까지 브라이언트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며 88-82로 앞섰지만 4쿼터 들어 총체적인 야투 난조로 자멸했다.
43점을 넣은 브라이언트는 이날 3쿼터까지 39점을 올리며 맹활약 했지만 4쿼터 들어 9개의 야투 중 단 2개만 성공시키며 4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고 3개의 3점슛을 난사, 한 개도 적중시키지 못해 패배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반면 유타는 4쿼터 들어 메멧 오쿠르(터키 27점) 고단 기리첵(크로아티아 22점 ) 안드레이 키릴렌코(러시아 18점) 등 ‘용병 트리오’의 득점포가 잇달아 터져 9연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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