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연승으로 단독선두 지켜
OSEN 정연석 기자 ysc 기자
발행 2005.03.23 15: 19

구두쇠 마운드를 앞세운 롯데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롯데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5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장원준을 필두로 이왕기 강상수 노장진이 이어 던지며 두산 타선을 단 4안타로 묶어 4-1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6승2무1패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롯데는 2회초 선두타자 이대호의 우전안타와 최준석의 좌익선상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의 찬스에서 상대 포수 강인권의 패스트볼로 간단히 선취점을 뽑았다.
롯데는 계속된 1사 3루에서 황준영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두산은 2회말 김동주, 이승준의 연속안타로 잡은 무사 1,2루에서 김창희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강인권이 우전 적시타로 뒤를 받쳐 1점을 만회했다.
롯데는 이후 선발 장원준 이왕기 강상수등 투수들이 두산 타선을 잠재우고 9회초 2점을 보태며 승세를 굳혔다.
두산 선발 박명환은 5이닝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고 6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문학구장에서 열린 인천경기에서는 현대가 송지만 전근표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SK에 4-1로 역전승했다.
현대 외국인 투수 캘러웨이는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5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두 차례의 시범경기에서 9이닝동안 방어율 0을 기록하며 올시즌 현대의 제1선발의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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