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서재응은 로스터 탈락, 구대성은 경합'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23 17: 06

뉴욕 메츠의 구대성(35)이 3~4자리 남은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2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전력 피칭을 해야 할 판이다.
는 23일(한국시간) ‘메츠의 불펜 경쟁이 치열하다’는 기사와 함께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선수 명단을 실었다. 이에 따르면 서재응(28)의 이름은 없고 구대성은 아직 확실히 인정 받지 못한 후보자 신분이다.
이 신문은 ‘메츠가 투수를 11~12명으로 잡고 있어 3~4자리를 놓고 여러 선수가 경합 중’이라고 전했다. 역으로 이미 8명은 자리를 확보했다는 얘기. 페드로 마르티네스, 톰 글래빈, 크리스 벤슨, 빅터 삼브라노, 이시이 가즈히사 등 선발 5명과 좌완 불펜 펠릭스 에레디아는 확정 멤버다. 브래든 루퍼와 마이크 데이잔이 시범경기에서 불안하기는 하나 로스터에 포함될 확률은 높아 보인다.
남은 자리를 위해 경쟁 중인 선수는 구대성을 비롯, 헤스 벨, 마이크 매튜스, 맷 긴터,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스캇 스튜어트, 바르톨로메 포르투나토 등 7명이 거론됐다. 서재응의 이름은 빠졌다.
이 신문은 우완 헤스 벨이 이미 한 자리를 확보한 것으로 내다봤다. 시범 경기에서 8이닝동안 1실점에 불과했고 삼진은 6개를 잡았다. 그는 지난해 메츠에서 17경기에 등판, 0승 2패 방어율 3.33에 그쳤으나 올해 스트라이크존이 낮게 형성된다는 면에서 릭 피터슨 투수코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시범경기 들어 각각 11이닝 무실점, 9이닝 1실점하고 있는 맷 긴터와 마이크 매튜스 등도 로스터에 포함될 선수로 인정 받았다.
이 신문은 24일 세인트루이스전에 구대성과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등판, 경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대성으로서는 에르난데스라는 큰 산을 넘기가 쉽지만은 않다.
시범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중인 에르난데스는 우완으로 빅리그 14년 통산 56승 59패 320세이브를 거둔 베테랑이다. 320세이브면 역대 통산 세이브 랭킹 10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치. 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마이너리그 계약 후 초청선수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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