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홈피, 한국이 사우디에 우세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25 10: 10

AFC 홈페이지가 26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벌어지는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인 한국-사우디전에서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점쳤다.
이 사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독일에 충격적인 0-8 패를 당한 이후 좀처럼 부진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사우디는 월드컵 이후 아시안컵과 걸프컵에서 잘해야 2위에 올랐을 뿐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도 경기 막판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고 한국전을 대비하기 위해 치른 이집트전(0-1), 핀란드전(1-4)에서 모두 졌다고 소개했다.
연전 연패로 사기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가브리엘 칼데론 사우디아라비아 감독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이 A조 최강이고 사우디는 2위를 노린다’고 말한 것은 선수들에게 부담을 덜어줘 전력의 극대화를 노린 전략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지난해 아시안컵 실패 이후 재정비한 한국은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이영표 박지성 설기현 등 해외파의 가세로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 글레 호들 울버햄튼 감독 등이 이들을 칭찬하고 있다는 얘기도 곁들였다.
이 사이트는 한국이 원정이지만 승리를 노리고 있으며 두바이에서 지난 1주일간 훈련을 치른 덕분에 사막의 열기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