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돌풍의 롯데 4연승 저지
OSEN 정연석 기자 ysc 기자
발행 2005.03.25 15: 41

기아가 혼자 4타점을 올린 김민철의 맹타를 앞세워 돌풍의 팀 롯데의 4연승을 저지했다.
기아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김민철이 홈런 1개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린데 힘입어 롯데를 6-2로 완파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3연승행진을 마감했으나 6승2무2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기아 선발 최상덕은 5이닝동안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하며 롯데타선을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올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롯데 선발요원 염종석도 2이닝동안 1피안타 1실점(0자책점)으로 비교적 좋은 구위를 과시했다.
기아는 2회초 심재학과 마해영이 상대야수들의 잇따른 실책으로 출루하며 만든 1사 2,3루에서 김민철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1-0으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기아는 7회초 김민철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2-0으로 앞섰다.
기아는 8회초 1사 2,3루에서 대타 이재주의 내야땅볼이 야수선택으로 처리되며 1점을 보태고 계속된 찬스에서 김민철의 2타점 2루타와 송산의 2루타로 1점을 추가, 6-0으로 달아나며 승세를 굳혔다.
잠실경기에서는 LG가 두산을 5-2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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