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통산 13번째이자 8년 연속 개막전 선발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25 19: 16

‘빅 유닛’ 랜디 존슨(42)이 통산 13번째 개막전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조 토리 양키스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당연하다는 듯’ 4월 4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존슨을 지명했다. 존슨은 이날 애틀랜타를 상대로한 시범경기에서 6이닝 8탈삼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준비를 완전히 마쳤음을 알렸다.
존슨은 시애틀 시절이던 199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됐다. 통산 13번째 개막전 선발로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43. 휴스턴)와 동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현역 선수 최다 기록이다. 올해로 18년차인 존슨은 그 중 13번을 개막전 선발로 등판, 선수 생활 22년 가운데 13번 개막전에 나선 클레멘스에 비해 연차 대비 횟수에서 앞서게 됐다.
역대로 개막전 선발로 가장 많이 나섰던 투수는 뉴욕 메츠의 톰 시버(61)로 20년 선수 생활 중 16번이나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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