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2게임 연속 무안타의 위기에서 간신히 탈출했다.
전날 클리블랜드전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최희섭은 2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홀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시범경기에 선발 1루수에 8번타자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2푼2리에서 2할3푼1리(39타수 9안타)로 약간 올라갔다.
앞선 3타석에서 무안타에 머물렀던 최희섭은 마지막타석인 8회말 1사 1루에서 세인트루이스 구원투수인 줄리안 타바레스로부터 볼카운트 2_2에서 1루수 키를 원바운드로 넘기는 우전안타를 때려 2게임 연속 무안타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희섭은 앞선 3번의 타석에서는 4회 고의사구성 볼넷만을 기록했을 뿐 범타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7회초까지 1_3으로 뒤지다가 7회말 대만출신의 첸진펑이 대타로 나서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는데 힘입어 5_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8회 헨리 스탠리의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6_4로 다저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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