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월드컵 공식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는 25, 26일에 잇따라 벌어진 아시아지역최종예선에서 한국 일본 등 아시아축구 맹주 두 나라가 중동세의 사우디 아리비아와 이란에 패한 소식을 머릿기사로 다루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홈페이지는 '중동세가 제자리를 찾았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사우디, 일본-이란전 등의 경기내용을 상세하게 전했다.
또 A조의 바레인이 북한을 2-1로, B조의 쿠웨이트가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각각 제압하는 등 아시아지역예선 4경기에서 중동국가가 모두 승리하며 독일월드컵 본선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사우디가 가장 강력한 본선진출 후보인 한국을 2-0으로 제압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이 홈페이지는 경기 전에는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이 사우디수비수들의 강력한 태클과 날카로운 공격에 맥을 못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우디는 22살밖에 안된 신예 카타니가 한국의 백전노장 유상철을 여러 차례 완벽하게 따돌리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한 승부욕으로 한국을 압박, 완승을 거뒀다고 사우디를 추켜세웠다.
한국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으나 사우디 GK의 선방에 막혀 완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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