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4쿼터에 역전해 4강 PO 선승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3.26 17: 08

안양 SBS가 뒷심을 발휘하며 먼저 웃었다.
SBS는 26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서 전주 KCC에 4쿼터 들어 전세를 뒤집고 82-76으로 이겨 1승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16차례 열린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최종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게 13번이나 돼 SBS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SBS는 69-70으로 쫓기던 경기 종료 2분 50초 전 단테 존스의 터닝슛, 2분 20초전 존스의 자유투 한 개 성공으로 73-69의 불안한 리드를 지켰으나 1분 15초를 남기고 양희승의 우측 사이드 3점슛이 터져 76-69로 7점을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SBS는 50초를 남기고 존스가 자유투를 침착하게 모두 넣어 78-71로 7점차를 다시 유지한 뒤 KCC의 민렌드에게 득점을 허용, 종료 40초 전 78-74로 추격 당해 마지막 고비를 맞았지만 상대의 파울 작전을 딛고 승리했다.
SBS는 3쿼터까지 54-56으로 뒤졌으나 4쿼터 시작하자마자 존스의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버로의 터닝슛으로 전세를 뒤집은 다음 리드를 지켰다.
존스는 내외곽서 26득점 1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양희승은 결정적인 3점슛 등으로 16득점하며 주포로서 몫을 해냈다.
KCC서는 민렌드가 35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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