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나비스코챔피언십 공동 3위 유지
OSEN 로스앤젤레스=린다 기자
발행 2005.03.27 10: 26

'슈퍼땅콩' 김미현(28.KTF) 이 공동 3위를 지키며 마지막날 대역전 드라마를 준비했다.
김미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천4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미현은 중간합계 4언더파로 1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11언더파), 2위 로지 존스(미국, 6언더파)에 이어 이날 2언더파를 친 미국의 크리스티 커와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1위 소렌스탐과는 무려 7타가 차이가 나서 마지막날 김미현이 대분발하고 소렌스탐이 무너지는 경우에나 우승을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전대회까지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골프여제' 소렌스탐은 5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8번째 메이저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지은(26.나이키 골프)은 이날 5오버파로 부진, 중간합계 1오버파를 기록하며 우승전선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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