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2006 독일 월드컵 남미 예선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브라질과의 승점 차를 벌였다.
아르헨티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해발 3600m 고지인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호세 알프레도 카스티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2분 루시아노 피게로아의 헤딩 동점골과 7분 후 터진 루시아노 갈레티의 역전 결승골로 2-1로 승리,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라이벌 브라질(5승5무1패)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31일 콜롬비아와의 원정 경기를 염두에 둔 듯 후안 소린, 후안 리켈메, 하비에르 사네티, 하비에르 사비올라, 루이스 곤살레스 등 주전 선수들 대부분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뒤를 쫓고 있는 브라질은 28일 고이아니아로 페루를 불러들여 예선 1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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