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홈경기 징크스 못벗어나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27 10: 28

프랑스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파리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유럽 지역 4조 예선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스위스와 득점 없이 비기며 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프랑스는 이로써 지난해 7월 라이몽 도메네쉬 감독 부임 이후 가진 5번의 홈경기에서 단 2골만을 기록한 채 모두 비기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출장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티에리 앙리는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다비드 트레제게는 후반 32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절호의 찬스에서 힘없는 슛을 골키퍼 정면에 안겨 홈팬들을 실망시켰다.
프랑스는 이로써 2승 3무 승점 9점으로 아일랜드, 이스라엘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에 아일랜드에 밀리고 이스라엘에 앞서며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아일랜드는 같은 날 열린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한골씩 주고 받으며 역시 1-1로 비겼다.
프랑스는 오는 31일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한편 5조의 이탈리아는 같은날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예선 5차전서 안드레아 피를로가 전반 35분과 후반 30분 프리킥으로 두 골을 터트린 데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고,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2위 노르웨이(7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독주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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