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성남 일화가 쉬고 있는 사이 단독 1위로 점프했다.
포항은 27일 한 경기만 벌어진 2005 삼성 하우젠컵 대회 포항전용구장 홈 경기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없이 비겨 승점1을 추가하며 2승 3무(승점9)를 기록, 4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브라질 출신의 파리아스 감독을 영입한 포항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성남과 승점 및 골득실차(+2)도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5-4로 앞서 1위가 됐고 올 시즌 들어 5게임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1승 1무 3패(승점4)가 되며 승점을 하나 늘렸으나 13개팀 중 10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서 양 팀은 인천이 24개, 포항이 18개의 파울을 남발하는 거친 경기 끝에 끝내 골문을 한 번도 열지 못했다.
포항은 지난 26일자로 상무에서 제대한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이동국이 오는 3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를 마친 뒤 복귀, 전력이 강화되며 우승 후보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동국은 오는 4월 10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지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포항은 그때까지 일정상 경기가 없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