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44점, 클리블랜드 대역전극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29 13: 48

NBA의 차세대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원정 경기 연패 기록을 11에서 중단시켰다.
르브론 제임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호니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53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하며 44득점 6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 109-108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올시즌 들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원정경기에서 유난히 맥을 못춘 클리블랜드는 최하위권의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한 이날 경기에서도 3쿼터 종료까지 63-80으로 크게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섰고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연속 3점포를 꽂아 넣으며 95-91로 승부를 뒤집었다. 제임스는 4쿼터에만 17점을 쏟아 붓는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했다.
다 이긴 경기를 역전 당한 뉴올리언스는 종료 직전 보스티얀 나크바르의 슛으로 101-101 동점을 만들며 힘겹게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 막판 드루 구든의 과감한 3점 플레이에 당하며 주저 앉았다.
르브론 제임스는 103-106으로 뒤진 연장 종료 2분 6초 전 3점포를 적중시켜 동점을 만들었고 뉴올리언스는 P.J. 브라운의 중거리슛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의 드루 구든은 106-108로 뒤진 종료 2초전 과감히 골 밑을 공략,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며 딕 디카우의 파울로 얻어낸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킨 드루 구든의 3점 플레이가 성공하며 109-10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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