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29 17: 33

신시내티 좌완 봉중근(25)이 부상자명단에 올라 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 홈페이지는 29일(한국시간) 조만간 구단이 최종적으로 컷오프를 단행할 방침이라며 7명이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투수 호세 아세베도, 조 발렌틴 등 5명과 야수 제이슨 로마노, 바비 에스탈렐라 등 5명이 후보들이다.
현재 36명이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신시내티는 7명을 컷오프 시킬 경우 29명으로 개막전 준비에 나선다.
개막전 로스터 25명 외 4명에 봉중근이 포함될 예정. 봉중근은 루크 허드슨, 레이 올메도, 앤더슨 마차도 등과 함께 부상자명단에 올라 빅리그 진입을 노릴 것이라고 신시내티 홈페이지는 전망했다. 지난해 9월 어깨 수술을 받은 봉중근은 현재 재활 중이라 실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고 불펜피칭만 2~3차례 했다. 지난 겨울 남해에서 훈련 하며 팔을 높게 펴서 나오는 투구 폼으로 바꿔 스피드를 보강했다.
결국 봉중근이 개막전 로스터에 끼는 일은 물거품이 됐다. 이로써 빅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박찬호(텍사스) 최희섭(LA 다저스) 등 확정된 2명과 최종 경쟁 중인 김병현(보스턴) 구대성(뉴욕 메츠) 등 최대 4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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