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이 가장 중요하다’.
본프레레호 부동의 왼쪽 날개 설기현(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 이유 중의 하나로 선제골을 못 넣었다는 것을 지적하며 우즈베키스탄전에서의 필승 의지를 밝혔다.
설기현은 29일 저녁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마무리 훈련 후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여러가지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선제골을 넣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본다”며 30일 우즈베키스탄전 필승을 위해서는 선제골을 넣고 분위기를 장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설기현은 또 “내일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패배한 후 짧은 기간이지만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기현은 또 “(차)두리와는 함께 뛰어본 경험이 많고 (유)상철이 형은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공수를 잘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즈베키스탄전에 있을 라인업 변화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고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한 후 팀 분위기가 많이 침체됐지만 패배로 인해 느낀 점이 많다. 사우디아라비아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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