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또 홈런 무력시위
OSEN 스포츠취재팀 spo 기자
발행 2005.03.29 21: 41

'1군으로 불러다오.'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2군에서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며 1군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엽은 29일 야쿠르트 2군전에 선발 1루수로 출장, 솔로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3번째 타석에서 중앙 펜스를 넘어 백스크린 아래 떨어지는 큼지막한 중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이로써 이승엽은 2군 개막전 연타석 홈런 포함, 3경기에서 홈런을 3방이나 터뜨려 1군에서 활약 중인 파스쿠치, 프랑코 등 다른 용병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3경기에서 9타수 4안타(.444) 3홈런 4타점의 성적.
경기를 지켜본 김성근 1·2군 순회 코치는 "이승엽의 스윙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홈런 타구로 연결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승엽은 30일에는 요미우리 2군과의 경기에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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