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지역 신문 도 보스턴 레드삭스 김병현(26)의 이적을 공식화하기 시작했다.
는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소식통을 인용, 콜로라도가 김병현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달라 들어 트레이드에 합의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보스턴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마이크 마이어스를 다시 데려온 뒤 김병현의 트레이드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몇 팀이 김병현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불펜 강화에 가장 진지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콜로라도가 결국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또 보스턴과 콜로라도는 지난 윈터미팅 때 트레이드를 논의한 바 있어 그 연장 선상에서 이번 협상이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건은 보스턴이 600만 달러의 연봉 중 550만 달러를 부담하고 우완 유망주 제이슨 영을 주는 조건이라고 내다봤다.
콜로라도는 30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 김병현의 구속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현은 이날 최고 88마일(142km)의 구속을 기록했다.
이 신문은 통산 86세이브, 통산 피안타율 2할 6리를 기록 중인 김병현이 콜로라도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무리 전문이 없는 콜로라도 불펜 투수들의 통산 세이브를 합친 숫자는 5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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