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타선 출장 최희섭, '오늘은 헛방망이'
OSEN 로스앤젤레스=린다 기자
발행 2005.03.31 09: 04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모처럼 중심타선으로 출장했으나 방망이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
최희섭은 3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시범경기에 선발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장, 3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날 중심타자들인 J.D. 드루, 제프 켄트, 밀턴 브래들리 등을 빼고 최희섭, 호세 발렌틴 등을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전날 볼티모어전서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트렸던 최희섭은 선발 1루수로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주춤했다. 타순은 오랜만에 5번타자로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이전까지는 주로 2번과 6,7번 내지는 8번으로 출장. 타율은 2할4리로 내려앉았다.
한국출신의 빅리거인 최희섭이 한템포 쉰 반면에 일본출신의 우타자 나카무라 노리히로는 결승 투런 홈런으로 날았다. 나카무라는 주전 3루수 호세 발렌틴의 교체멤버로 출장, 연장 10회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의 9_8 승리에 일조했다. 시범경기 3호 홈런이고 타율은 2할9푼3리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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