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콜로라도 이적 확정 발표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31 10: 14

김병현(26)이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31일(한국시간) 오전 콜로라도가 보스턴으로부터 김병현을 받는 대신 포수 찰스 존슨과 좌완 크리스 나브손에 현금을 얹어 주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콜로라도는 이날 우완 애런 테일러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 보내고 김병현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통산 31승 28패, 86세이브, 방어율 3.37을 기록 중인 김병현은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 후 2003년 보스턴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 2002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그 해 8승 3패 36세이브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병현은 한국인으로는 로키스 유니폼을 입은 첫 선수가 됐다.
공식 홈페이지는 김병현이 9이닝 당 9.8탈삼진(419.2이닝, 415탈삼진), 108번의 기회 중 86번이나 세이브를 기록, 80%이상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우타자 피안타율은 1할 9푼, 좌타자 피안타율은 2할 2푼 5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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