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출신의 스트라이커 지브릴 시세(24.리버풀)가 조만간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BBC 인터넷사이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10월 부상을 당해 장기간 결장해 온 시세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 시즌 종료 전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4~2005 시즌을 앞두고 1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리버풀에 둥지를 튼 시세는 시즌 개막 2개월만에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올 시즌 종료까지 팀에 복귀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시세는 현재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돼 당당 의료진의 OK 사인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베니테스 감독은 “시세의 복귀는 팀으로서 대단히 반가운 일이지만 복귀 시기는 의료진의 소견을 들은 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며 “그라운드에 다시 서려는 시세의 강인한 정신력이 조기 회복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시세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 10경기에 출장, 2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보장되는 리그 4위 진입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시세의 복귀로 공격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현재 14승 5무 11패 승점 47점으로 4위 에버튼(50점)을 맹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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