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브라운, 허리 부상 재발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4.02 09: 45

 
올시즌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는 케빈 브라운(40.뉴욕 양키스)이 시범 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허리 근육통으로 자진 강판, 올시즌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브라운은 2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홈런 포함 6피안타 4실점한 후 4회말 허리 통증을 이유로 자진 강판했다.
2002년 허리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고 지난해에도 허리 부상으로 1개월 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브라운은 2일 통증에도 불구, 등판을 강행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3회말 수비가 끝난 후 멜 스토틀마이어 투수 코치에게 더 이상 던질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브라운은 랜디 존슨-마이크 무시나-칼 파바노에 이어 팀의 제 4선발로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허리 통증에서 회복하지 못할 경우 재럿 라잇이 대신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라잇은 이날 4-0으로 뒤진 5회말 팀의 세번째 투수로 등판,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는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카를로스 페냐의 맹타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투수 윌프레도 레데즈마의 호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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