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러, 다음 시즌에는 플레잉코치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4.02 09: 46

90년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간판 골잡이 앨런 시어러(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에는 플레잉 코치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BBC 인터넷사이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은퇴 의사를 번복한 시어러가 다음 시즌 코치직도 겸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어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사람들과 진퇴 여부를 논의한 결과 현역 생활을 연장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며 “과거처럼 많은 골을 넣지는 못하지만 올시즌 최근 두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약간 망설인 것도 사실이지만 올시즌 후 은퇴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역 생활을 접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없다고 여겼다”고 현역 생활을 연장하기로 한 배경을 밝혔다.
프레드 셰퍼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회장은 “시어러의 은퇴 번복 결정은 구단 관계자들과 팬 모두가 바라던 것이다. 시어러는 다음 시즌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플레잉 코치로 뛰게 될 것이다”라며 시어러에게 코칭 스태프의 역할도 병행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어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 20경기에 출장, 7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401경기에 출장, 250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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