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콜스, "대표팀 복귀는 없다"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4.02 09: 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31)가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유로 2004를 끝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스콜스는 최근 MUTV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생활에 더 이상 미련이 없음을 밝혔다.
스콜스는 “대표팀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경기를 볼 때면 조금은 대표팀 생활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결정을 번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대표팀 복귀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고 있고 대표팀 은퇴 후 새로운 기분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콜스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연속골 행진을 벌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지난 13일 사우스햄튼과의 FA컵 8강전에서 2골을 작렬, 4-0 대승을 이끄는 등 물오른 기량으로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대표팀 복귀를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서 통산 86골을 기록하고 있는 스콜스는 올시즌 26경기에서 8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A 매치 통산 66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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