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29,요코하마 마리노스)이 4개월 여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안정환은 2일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J리그 알비렉스 니카타전에 오시마와 투톱을 이뤄 선발 출장, 후반 17분 시미즈와 교체될 때까지 62분간 뛰었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지는 못한 듯 슈팅만 3개를 날렸을 뿐 득점이나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요코하마는 전반 1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가와이의 센터링을 받아 오시마가 골에어리어 정면서 헤딩슛(4호)으로 선제했고 2분에 오시마의 미드필드 왼쪽 센터링에 이은 오하시의 골에어리어 정면 오오른발 슛(1호)으로 일찌감치 2-0으로 앞서 나간 뒤 37분 가와이가 PA 안 정면서 오른발 슛(1호)을 성공시켜 전반을 3-0으로 앞서며 승세를 굳혔다.
니가타는 후반 21분 PA라인 중앙 부근서 스즈키가 오른발 슛(2호)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요코하마는 후반 35분 아크 부근서 다나카의 오른발 슛(1호)을 터뜨려 4-1로 이겨 2승 1패를 기록했다.
안정환은 지난해 11월 17일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몰디브전에서 오른 발목뼈에 금이 가는 부상으로 실전에 나서지 못한지 4개월 17일만에 J1무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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