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1호의 사나이’
OSEN 정연석 기자 ysc 기자
발행 2005.04.02 16: 52

2005프로야구 정규리그가 2일 막을 올린 가운데 LG의 '쿨가이' 박용택(26)이 올 시즌 첫 안타와 첫 득점, 첫 도루를 기록하며 ‘1호선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용택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 두산과의 올 시즌 개막경기에서 팀의 2번타자로 출전,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올 프로야구의 첫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선발 랜들의 폭투를 틈타 2루까지 진루한 박용택은 3루를 훔쳐 올 시즌 첫 도루를 기록한 후 클리어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첫 득점까지 올렸다.
또 올시즌 홈런왕 경쟁에서 다크호스로 꼽히는 한화의 김태균은 기아와의 광주경기에서 2회초 리오스로부터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려 1호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첫 타점은 LG의 용병 클리어의 차지가 됐고 SK 이진영이 현대 김수경으로부터 볼넷을 얻어 첫 볼넷을 기록했다.
LG 이병규는 올시즌 처음으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첫 삼진의 불명예는 한화 데이비스에게 돌아갔다.
한화 이범호와 현대 전근표는 나란히 첫 실책을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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