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 감독, 드디어 데뷔 첫 승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4.02 21: 09

황보관 감독(40)이 데뷔 후 5번째 경기서 드디어 승리를 따냈다.
올시즌부터 일본 프로축구 오이타 트리니타을 이끌고 있는 황보관 감독이 J1 무대 데뷔 첫 승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오이타는 2일 오이타 스포츠공원 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우라와 레즈와의 홈 경기서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다카마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J1 정규리그서 2패 후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 K리그서 나란히 이적한 마그노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한 도도가 미드필드 중앙서 올려준 볼을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다카마쓰가 골에어리어 정면서 헤딩슛, 우라와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날 경기서 오이타는 전후반 슈팅수 16-4, 볼 점유율 58%-42%로 우세한 경기를 보이고도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다 다카마쓰의 천금 같은 한 골에 힘입어 황보관 감독에게 감격적인 첫 승을 선사했다.
오이타는 지난달 5일 막을 올린 J1 정규리그서 2패, 컵대회인 나비스코컵 C조 리그서 1무 1패로 부진한 뒤 시즌 오픈 4주만에야 첫 승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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