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가 선두 도약을 노리던 성남 일화를 잡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광주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5 K-리그 삼성 하우젠컵 홈 경기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9분 박용호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수비수 박용호는 최종범의 오른쪽 코너킥 때 공격에 가담, 골에어리어 정면서 헤딩슛으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FC 서울서 프로에 데뷔, 2004 아테네올림픽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박용호는 지난해 말 현 국가대표 정경호와 함께 입대했다.
이로써 광주는 2무3패 끝에 첫 승을 올려 승점5가 되며 탈꼴찌에 성공했고 선두 도약을 노리던 성남은 2승3무1패(승점9)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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