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쾌조, 3게임 연속 안타
OSEN 홍윤표 기자 chu 기자
발행 2005.04.05 18: 41

이승엽이(29) 쾌조의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이승엽은 5일 도코로자와 세이부돔 원정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장, 1-0으로 앞선 1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깨끗한 우익선상 2루타를 쳐내 점수를 2-0으로 만들었다.
세이부 라이온즈 선발투수로 나온 신인 와쿠이 히데아키(19)를 두들겨 2루타를 만들어 낸 이승엽의 타구는 1루 선상을 타고 흐르면서 1루 베이스를 튕겨 1루수 머리 위를 넘으며 우익선상으로 굴러 간 것.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 3일 1군에 복귀한 이래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군에 복귀하자마자 1타점짜리 3루타를 때려냈던 이승엽은 4일 세이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다시 안타를 날림으로써 타격감이 상승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승엽은 5일 경기 2회 현재 9타수 3안타로 타율 3할3푼3리, 2타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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