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커트 실링이 다음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지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 시리즈 중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입은 발목부상에서 회복이 되지 않아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재활훈련 중인 실링은 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산하 트리플 A 팀인 포터킷 레드삭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 인디애너폴리스 인디언스를 상대로 6이닝을 던지며 컨디션 조절을 마쳤다.
실링은 솔로홈런 2방 포함, 11안타를 맞고 7실점하는 부진한 투구내용을 보였지만 “다음주 펜웨이파크에 설 준비가 끝났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실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불만족스럽지만 몸상태가 아주 좋다. 예년의 컨디션을 회복했다”며 다음주 등판에 의욕을 보였다. 실링은 홈런 2방에 대해서는 ‘상대타자를 잘 몰랐던 탓’이라는 ‘변명’을 대기도 했다.
실링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시즌 준비를 마쳤다. 14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양키스전에 등판할 수 있다”고 앙숙 시리즈 등판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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