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 소속의 우완 김선우(28)가 트리플A 개막전에 선발 등판, 패전 투수가 됐다.
김선우는 8일(한국시간)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와의 개막전에서 4이닝 동안 1홈런 포함 3피안타 5실점(4자책)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김선우는 1회 제구력 난조로 볼넷을 집중 허용, 2루타 한 개 등으로 결국 4실점하며 힘들게 출발하더니 4회 2사 후 스카보로에게 솔로포를 얻어맞고 강판했다. 볼넷 탈삼진이 각각 4개씩이었다.
김선우는 올 시범경기에서 5⅓이닝 동안 2실점에 불과했으나 이날 오랜만에 선발 등판해 긴장한 탓인지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경기는 우천으로 7회 시작 전 중단됐고 내슈빌이 7-3으로 이겼다.
한편 한국 프로야구 삼성에서 뛰었던 내야수 카를로스 바에르가는 김선우와 같이 뉴올리언스 소속이었으나 윌 코르데로의 부상으로 빅리그 워싱턴의 부름을 받는 행운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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